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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샘'에 해당하는 글들

  1. 2015.12.05  가을의 화장품 지름
  2. 2015.04.06  1분기의 화장품 지름
  3. 2014.11.29  Nubar Absolute, MODI X-mas, OPI White gold and silver top coat
  4. 2014.11.15  가을의 지름
  5. 2014.09.05  여름의 화장품 지름샷


 이것이 만 원의 행복! 쿠폰 세 장 써서 요렇게 9,600원에 결제했다. 화장솜 2박스, 풋 필링 마스크, 에어쿠션 케이스, 쿠션 틴트. 쿠션틴트는 쟈넷을 샀는데 좀 건조하긴 해도 색이 예뻐서 만족스럽다. 풋 필링 마스크는 1년에 한 번쯤은 사는데, 처음 나왔을 때부터 워낙 인기가 없어서 금방 단종될 줄 알았더니 그래도 계속 생명 유지하는 것 같아서 다행.



 에어쿠션 컬러 케이스. 무슨 색 살까 고민하다가 블랙은 무광이라 지문이 너무 잘 묻는다고 해서 보라색 샀는데 넘나 예쁜 것.



 동생이 해외 나갈 때, 면세로 부탁한 르네휘테르 아스테라 플루이드 두 개랑, 수딩 세럼 하나. 플루이드는 꾸준히 재구매하는 아이템인데 저번에 샀던 거 하나를 통째로 엎어버려서ㅜㅜ 아까워죽겠다. 플루이드는 샴푸 전에, 수딩 세럼은 드라이 후에 발라준다.



 잇츠스킨 YE 마스크가 트러블 진정에 좋다길래 속는 셈 치고 한 장 사 와서 써보고 다음 날 바로 추가 주문했다. 자잘한 트러블은 확실히 가라앉는다. 보통은 소염 주사 맞으러 가지만 병원까지 가기 부담스럽거나 상황이 안 좋을 때 응급처치로 쓰기 괜찮을 것 같다. 다만 로드샵 치고 비싼 가격이 흠. 덤으로 받은 모이스트 마스크 시트도 무난.



 쿠팡 로켓 배송 할인 쿠폰이 생겨서 금액대 맞추려고 끼워 넣었는데 아직도 미개봉.



 커브스에서 출석 선물로 준 라베이 노아 하이엔드 케어 시스템. 트리트먼트인데 검색해도 나오는 게 없다. 라베이 자체는 저렴하게 헤어 제품 내놓는 브랜드인 듯.



 여기저기서 샘플링 해온 제품들. 설화수 진생 2종은 지금 같은 계절에 딱 좋은 제품이고, 빌리프 크림은 유명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 않는 아이템. 프리메라 에센스도, 빌리프 에센스도 안 좋아해서 사진만 찍고 동생 줬다. 프리메라 망고 2종은 가볍게 쓰기 좋다. 지금은 보습감이 부족해서 재고박스에 넣어뒀다.



 이니스프리 빅세일 때 등급 유지를 위해서 좀 무리했다. 로즈 스킨이랑 바디 오일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등급 유지를 위해.. 비자&티트리 진액 캡슐 팩은 추천받고 사봤는데 괜찮아서 다음 1+1 때 몇 개 쟁일 예정. 바디오일은 무난한테 펌핑형이 아니라 쓰기 불편하다. 로즈 스킨은 저렴한 맛에 퍽퍽 쓰기 좋다. 백서향 바디 솔트는 여전히 미개봉.



 위메프에서 1만 원 이상 5천 원 할인쿠폰을 줘서 세일 때 질렀다. 원래 레파차지 직구한 게 더 싸서 더 샘 건 안 사려고 했는데 할인쿠폰 쓰면 세 개에 5225원이면 되길래. 자극은 더샘 아쿠아필 > 레파차지 > 더샘 밀크필, 만족도는 레파차지 > 밀크필 > 아쿠아필.



 마스크팩 쓰고 좋아서 세일 때 샀는데 스킨푸드 프로폴리스 에센스 다 쓰고 쓰려고 미개봉. 



 그동안 요 마스크팩은 30%만 하더니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서 열 장 쟁였다. 더 살까 고민하던 중에 세일이 끝나길 천만다행인가? 마스크팩은 옥션에서 할인쿠폰 적용해서 열 장에 2만 원 정도 주고 5천 원 캐시백. 네일은 온라인에선 같은 색으로만 원플이길래 매장 가서 사 왔다.



 뭔가 사고 싶어서 지른 비욘드 힐링포스 스칼프 샴푸. 그냥 무난하다. 같은 값이면 프리메라 민트 샴푸를 살 거 같고.



 이브로쉐 헤어 식초가 요즘 핫하길래 사봤다. 사용감은 나쁘지 않은데 두피 케어 용인지, 모발 케어 용인지는 모르겠다. 두피가 시원하다는 사람도 있고 모발이 윤기난다는 사람도 있고. 나는 후자. 두피는 딱히 시원한 걸 모르겠는데, 따로 에센스를 안 발랐는데도 머리카락이 찰랑찰랑하다. 그런데 워터 타입이라 사용량이 헤픈 편.


 약 5주 동안 열심히도 질렀다 싶네. 이번 달은 얼마나 또 지르려나;;




 엘라뷰티 대박세일 때 샀던 네일들. 폴리쉬는 좀 시들해진 터라 강화제 두 개랑 에씨 가을 컬렉션 미니만 샀다. 항상 사던 컬러 위주로만 사다보니까 의외로 저런 류의 컬러는 가진 게 없더라고.



 이니스프리 네일 가격 올리기 직전에 했던 2+2 행사 때 산 네일 네 개와 샘플링해온 한란 인리치드 크림. 에코네일은 용량이 워낙 작아서 한 번만 발라도 쑥쑥 줄어드는게 느껴진다. 한란 크림은 사용감은 참 좋았는데 속건조는 잡아주지 못해서ㅜㅜ 내가 악건성만 아니면 꾸준히 썼을 것 같긴 하다.



 요건 이니스프리 멤버십 앱 신규 다운 선물이었던 키트바. 스킨로션 안 쓰긴 하는데 준다는 걸 안 받아올 필요는 없어서ㅋㅋ 천원짜리 화장솜 하나 사고 받아왔다. 



 더샘 쿠메라호 클렌징 세럼은 출시될 때부터 써보고 싶었는데 재고 소진하느라 결국 단종 세일할 때 사게 됐다. 아직도 클렌징 재고가 있다는 게 공포지만. 파워 앰플 하이드라는 수분감이 좋다고 해서 고무팩할 때 쓸 용도로 배송비 없앨 겸 같이 샀는데, 물 바르는 느낌이다. 사용감이나 효과나 모두 물 바르는 느낌. 이걸 어쩌면 좋아.



 설화수 클렌징 오일은 개인정보를 아마존에 팔고 받은 것이고, 에뛰드 클렌징 오일은 2월에 컬러 인 리퀴드 립스 즉석당첨 이벤트할 때 받아왔다. 2월 내내 이벤트했는데 대여섯번 빼고는 다 오일 당첨이었다. 귀찮아서 매번 받아오진 않고 여섯 개만 받아왔는데, 의외로 사용감이 괜찮아서 생일 달에 핑크패스 가입하고 받아와볼까 생각도 했지만 과연 그때까지 클렌징 재고를 다 털 수 있을까?



 주말에 동생들이랑 백화점 갔다가 빌리프 룰렛 행사하길래 참여했는데, 나랑 둘째가 정품 당첨되어서ㅋㅋ 아쿠아밤 정품 받아왔다. 옆에 10ml짜리 샘플은 인스타에 올리고 하나, 자매 퀴즈 맞춰서 하나, 참여상으로 하나. 공짜 선물 받아서 좋긴 좋은데 안그래도 크림 재고 많아서 언제쯤 쓸 수 있을까 싶다.



 두피 가려움증에 좋다고 해서 산 바이오메드 위생팩. 아직까지 효과는 잘 모르겠다.



 아이허브에서 적립금 털면서 산 Jason Natural, Thin To Thick, Energizing Scalp Elixer. 귤젤리도 네 통 샀는데 사진 찍기 전에 다 먹어버렸다. 무난한 두피 스케일러로 가성비도 좋아서 꾸준히 살 의향이 있다.



 이케미스트에서 3 for 2 행사 때 산 르네휘테르 아스테라 수딩 샴푸. 3개에 34,000원 정도. 그동안 쿨샴푸는 가성비나 성분 때문에 프리메라 민트 샴푸 썼었는데 이제 아스테라로 완전히 갈아타야지. 훨씬 시원하고 사용감도 좋다. 지성용으로 나온 커비시아 샴푸보다도 낫다. 프리메라 본품도 그랬지만, 요것도 뚜껑이 아래로 있는 튜브형이라 쓸 때 불편하다는 게 단점. 욕실에 있는 모든 화장품은 펌프형이 제일인데.



 예전부터 궁금했던 제품인데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더샘 적립금 털어서 하나 사왔다. 레파차지 라피덱스 카피품인데, 레파차지 직구하면 더샘 세일가보다 저렴한 게 함정. 살짝 따끔하긴 한데, 다음 날 화장은 훨씬 잘 먹는다. 피부도 부들부들해지고. 그렇지만 레파차지 직구가가 더 저렴해서 재구매 의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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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bar NPZ320 Absolute. 무려 2010년의 컬렉션. 무명지에는 모디의 X-mas, 중지 위엔 OPI의 18k White Gold and Silver.



 누바 폴리시는 처음 써보는데 너무 묽다. 세 콧은 해야 색이 나오지만 그나마도 살짝살짝 손톱이 비친다. 이 사진은 앱솔루트 색감은 잘 못 잡았는데 무명지의 X-mas가 화사하게 잘 나와서 올려본다.



 앱솔루트는 홀로그램펄이라 컬러링이 쉽다. 묽어서 여러 번 덧발라야 하는게 문제지. 색 자체만 보면 좀 튀지 않을까 싶었는데  것 같은데 막상 발라보면 자연스럽다. OPI의 백금탑은 색이 다 빠져서 그냥 골드탑이 됐다. 그나저나 세쉐가 어디갔는지 보이지 않아서 더샘 젤탑코트로만 마무리했는데 확실히 광택이 안 산다. 이러니 세쉐를 벗어날 수가 없지.




 하도 머리가 개털이 돼서 고민하다가 구입한 트리트먼트. 이전엔 츠바키 데미지 라인의 트리트먼트를 썼는데 그보단 조금 더 묵직한 느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트리트먼트를 발라놓고 한 시간 정도 둔 다음에 씻어내는데 그러면 확실히 더 차분해진다. 물론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머릿결을 회복하는 방법은 상한 부분을 잘라내는 것이다^^;;; 나도 큰 맘 먹고 한 뼘 가량 잘라냈더니 갈라지고 끊어지는 게 사라졌다. 이제 이대로 관리만 하면 돼!!



 러쉬 키친에 닥터 페퍼민트 샴푸바가 올라왔길래 매그너민티 마스크팩도 샀다. 그리스 라이트닝은 오주문해서(...) 얼른 벼룩해야하는데 귀찮다. 옆에 있는 건 한국 미수입된 샴푸바 샘플.



 닥터 페퍼민트 샴푸바만 따로. 키친 제품이라 폴라로이드도 함께 왔다. 시원한 쿨링감을 기대했는데 그정도는 아니고. 기대에 비해선 확연히 떨어진다. 여러 개 사려다 하나만 샀는데 다행이랄지.



 나스의 새틴 립펜슬, 팔레로얄. 댐드랑 비슷하지만 훨씬 깊고 우아한 색이라고 해서 샀는데 내 눈엔 그게 그거다. 결국 질감 차이. 그런데 서걱서걱한 매트와 글로시한 새틴 중에 고르라면 내 취향은 단연 매트 쪽이라. 이것도 벼룩해야 되는데 귀찮네.



 모디 더블 문의 오리지널인 블랙캣의 Midnight city. 이 한 병이 대략 만 얼마쯤. 꾸덕해서 바르기 힘들다. 몇 번 발라보고 요령을 터득해서 지금은 그나마 괜찮게 바르지만 초보에겐 선뜻 추천하기 힘든 질감임은 사실.



 이건 오케이 캐쉬백 어플에서 무료 증정해줘서 받아온 VDL의 아이라이너. 동생에게로 바로 직행했다. 나는 네이처 리퍼블릭의 프로방스 버건디도 산 지 몇 년이 되도록 한 번도 안 깎은 인간일지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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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이 제품을 50%할인하면서 여러 개 묶어서 팔던데 제품 자체는 꽤 괜찮다. 말끔하게 발리고 촉촉하고. 쌉싸름한 커피는 무던하게 쓸 만하고, 상큼한 크렌베리는 좀 들뜬다. 요 컬러는 여름쿨에게 어울릴 듯. 컬러가 달라도 외형은 똑같아서 화장대에 꽂아 놓으면 헷갈리는 게 단점. 나스 립펜슬처럼 끝 부분에 색을 넣어주면 좋았을텐데.



 엘라뷰티 적립금을 털어서 하모니 기본젤 세트랑 누바 앱솔루트를 샀다. 본격적으로 젤 네일을 하진 않을 것 같지만.. 큐티클 오일은 필요없는데 단품으로 베이스젤, 탑젤을 사는 가격에 조금만 더하면 세트 가격이 되길래 그냥 세트로 구매.



 러쉬 로열 메일이 중단되기 직전에 구입한 매그너민티 대용량과 부쉐 드 노엘 소용량. 부쉐 드 노엘 써보고 좋으면 대용량으로 한 번 더 사려고 했더니 다음은 없다...! 영국 가격을 알고도 한국에서 살 수 있을리가. 제품의 질도 확연히 떨어지는데. 



 지난 달 내내 여기저기서 에스쁘아 쿠션 핫딜이 떴는데 갈 수록 가격이 저렴해지더라. 난 가장 저렴할 때는 아니고 중간 정도에 구매했다. 궁금해서 사봤는데 색은 예쁘고 표현력도 좋지만 내겐 너무 건조한 당신이다. 묵혀두었다 여름에 다시 꺼내볼까.



 이케미스트에서 아벤느 3 for 2 행사할 때 주문했더니 개당 가격이 7300원. 한국에서는 22,000원에 판다. 가격도 만족스럽고 효과도 만족스럽다. 나이 들면서 트러블 흉터가 쉬이 안 없어진다 했는데 이걸 바르면 회복 속도가 빨라진다. 흡수가 잘 되는 편은 아니라 아침에는 못 바르고 저녁에만 쓴다.


 두 달 반 정도의 지름을 한 데 모아놨더니 많긴 하다. 앞으로 자제.. 크흡.. 자제해야지.




 요새 더샘 컨실러가 하도 핫해서 하나 사봤는데 나는 그냥 그랬다. 마루빌츠 컨실러나 열심히 써야지. 앨리스 아젤 아이라이너는 내가 쓸 건 아니고 동생 주려고. 애플민트 젤리 클렌저는 엄청 좋다! 싶은 건 아닌데 돈 걱정 안하고 펑펑 쓸 1차 클렌저를 찾을 땐 부담없이 고를 수 있는 제품. 가성비가 좋은 편인데 리뉴얼 전의 블루베리 젤리 클렌저가 세정력이나 사용감이 더 좋아서 아쉽다. 주로 몸에 바른 무기 자차 지울 때 쓰는데 깔끔하게 지워지는 건 아니라서 다른 클렌징 티슈로 한 번 더 닦아주고 바디 워시로 또 씻는다.



 향수는 바틀 보고 모으는 편ㅋㅋ이라 살까 말까 반 년 정도 고민했다. 바틀이 독특하고 예쁜 향수가 많은데 미라클은 랑콤의 스테디 셀러 답게 무난해서 바틀 보고 사긴 아깝잖아. 탑코트가 좀 강한 편이고 잔향이 좋다. 매장 언니가 명함에 이 향수를 뿌려줬는데 며칠이 지나도록 은은하게 풍기는 향이 좋아서 결국 질렀다. 가끔씩 뿌리면 좋긴 한데 자주는 안 써서 본품 산다고 해서 몇 번이나 쓸까 싶었거든. 아니나 다를까 사고 나서 일주일정도 쓰고 처박혀 있다. 가을 겨울되면 열심히 써봐야지.



 나스 벨벳 립펜슬, 컬러는 댐드. 벨벳 매트 특유의 서걱서걱한 질감이 좋다. 입술이 건조한 편인데도 나스의 벨벳 립펜슬은 크게 건조하지도 않아서 자주 쓰게 된다. 바르기 전에 각질 관리는 잘해줘야 하지만. 얼굴이 확 사는 컬러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잘 받는 편.



 이니스프리 세컨드 스킨 마스크 2+2 행사할 때 여덟 장 사와서 두 장 먼저 쓰고ㅋㅋ 설화수의 여민 마스크 같은 제형이다. 보통 시트 마스크가 1세대, 겔 마스크가 2세대, 그리고 이런 타입을 3세대라고 하는데 확실이 일반 시트마스크보다 훨씬 촉촉하고 흡수도 잘 된다. 여민 마스크는 효과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니스프리 행사 가격이면 매우 만족스럽다. 다만 붙일 때 번거롭고 마르면 잘 찢어진다는 것이 단점.



 AK플라자에서 헤라 바이오소닉 브러쉬 샀더니 이번엔 워터린 라인 샘플이 왔다. 헤라 제품은 미묘하게 별로라서 잘 쓰진 않지만 만 얼마를 사도 무료배송에 샘플까지 챙겨줘서 늘 고마워요!



 떨어지지 않게 상비해두는 뷰티시크릿30. 종합비타민 대용으로 챙겨먹어도 좋다. 웨더스푼 마누카 꿀도 재구매. 이것보다 더 함량 높은 마누카도 몇 종류 먹어봤는데 제일 맛있는 건 웨더스푼. 아무래도 맛있어야 손이 더 잘 간다.



 올 늦봄부터 여름내내 세 개의 선크림을 비웠다. 작년, 재작년부터 리리코스가 대대적으로 리뉴얼을 하는데 리뉴얼 전 선크림은 그럭저럭 괜찮았던 거 같은데다 11번가 딜에서 쿠폰 먹였더니 거의 로드샵 수준의 가격으로 살 수 있어서 바로 질렀다. 근데 왜 샘플은 리뉴얼 이전의 선크림을 주는거지. 트리플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괜찮은데 비슷한 가격이면 헤라 셀 에센스가 낫다. 수분 앰플도 유명하고 나쁘진 않지만 알코올 냄새가 강하고 약간 끈적임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수분 앰플의 갑은 오휘의 777로 꼽는다. 이렇게 쓰고 보니까 리리코스 안 좋아하는 것 같겠지만 아모레의 백화점 브랜드인만큼 대체로 제품은 괜찮은 편이다. 근데 아예 대체할 수 없는 온리 원의 제품들은 아니라서 최우선 구매 순위에는 밀리곤 한다. 1~2년 전에 미친 듯이 리리코스 방판하면서 대부분의 제품은 다 써봐서 흥미가 없어지기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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