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bar NPZ320 Absolute. 무려 2010년의 컬렉션. 무명지에는 모디의 X-mas, 중지 위엔 OPI의 18k White Gold and Silver.



 누바 폴리시는 처음 써보는데 너무 묽다. 세 콧은 해야 색이 나오지만 그나마도 살짝살짝 손톱이 비친다. 이 사진은 앱솔루트 색감은 잘 못 잡았는데 무명지의 X-mas가 화사하게 잘 나와서 올려본다.



 앱솔루트는 홀로그램펄이라 컬러링이 쉽다. 묽어서 여러 번 덧발라야 하는게 문제지. 색 자체만 보면 좀 튀지 않을까 싶었는데  것 같은데 막상 발라보면 자연스럽다. OPI의 백금탑은 색이 다 빠져서 그냥 골드탑이 됐다. 그나저나 세쉐가 어디갔는지 보이지 않아서 더샘 젤탑코트로만 마무리했는데 확실히 광택이 안 산다. 이러니 세쉐를 벗어날 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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