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매한 싸이닉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원플에 40% 쿠폰에 추가 할인까지 받아서 두 병에 6천 원 남짓. 굳이 재구매까지 할 생각은 없었는데 11번가에서 할인행사를 하면서 금액대 맞추려고 넣다 보니. 싼 맛에 퍽퍽 쓰기 좋다.
아모레 몰에서 가볍게ㅋ 주문한 것들. 요렇게 만이천 원 정도? 일리 팩은 예전에 쓰던 것보다 에센스 양이 확 줄었다. 그래도 무난하게 가성비 좋은 편. 프리메라 망고 핸드크림은 직접 쓸지, 친구 선물로 줄지 고민 중. 마몽드 크리미 컬러밤은 체리로즈. 색이나 텍스쳐 모두 마음에 든다.
방판 카페에서 핫한 리리코스 마린 스노우화이트 마스크. 롯데 임직원 몰에 +10 구성으로 떴길래 질렀다. 15% 쿠폰으로 샀는데, 산 다음 날 20% 쿠폰이 뜨는 바람에 아직도 배가 아프다.
동생 생일 쿠폰으로 이니스프리 비자 티트리 젤 클렌저 하나 샀다. 평이 좋을 만 하다. 젤인데 세정력도 나쁘지 않고. 앞으로 꾸준히 쓸 의향이 있다.
소멸되는 뷰티포인트로 산 AP CC쿠션 리필. 건성에겐 아묻따 추천해주는 아이템. 정말 생얼처럼 예쁘게 발려서 좋아한다. 리필 하나가 어지간한 브랜드 본품값이라 슬프지만.
동생 아모레 골드 실적 채워주느라 질렀다. 베리떼 선 스틱은 동생 것. 진저슈가 립밤이랑 려 수분오일은 내 것. 진저슈가 립밤보다 마스크를 사고 싶었는데 매장에서 단종이라 그래서ㅇㅅㅠ 립밤도 쫀득하게 보습 잘 돼서 저녁에 바르고 자면 좋다. 려 수분 오일도 보습감 있는 헤어 오일이라 마음에 들고.
그리고 사은품^^ 사진엔 빠졌지만 베리떼 신상 마스크팩 2장도 있다. 난 재고가 정말 많아서^^;; 헤라 세럼, 프리메라 오일, 설화수 바디 크림 정도만 빼고 대부분은 동생에게 갔다.
내년에는 좀 덜 사고 있는 거나 열심히 썼으면 좋겠는데, 매 지름샷 포스팅마다 같은 소리를 쓰고 있자니 스스로에게 믿음이 안 가는 것... 그래도 임직원몰에 40% 할인가로 뜬 RMK 파운데이션 지름신은 물리쳤다 장하다 나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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