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광 아래서의 색감. 에씨 496은 묽고 맑은 젤리 느낌. 에메랄드 스파크는 화려한 펄감이 인상적이다. 역시 차이나 글레이즈의 펄감은 끝내준다. 루비 펌프스는 이미 갖고 있는 컬러에 글리터 올리면 비슷한 느낌이 날 것 같아서 안 샀는데 에메랄드 스파크를 보니 루비 펌프스도 사야할 것 같다... 에씨 496와 에메랄드 스파크 둘 다 최소한 두 콧 이상은 해야 깔끔하게 나온다. 원 콧은 너무 묽어서 색이 고루 안 나오더라.



 색감 보려고 큐티클 정리도 안 하고 대충 발랐더니 지저분하다. 나중에 제대로 다시 발라야지. 바를 땐 별 생각 없었는데 바르고 보니 크리스마스 느낌.

 검지와 중지는 China Glaze의 28843 Emerald Sparkle, 나머지 세 손가락은 ESSIE 496 Poor li'l rich girl 위에 Nubar G714 White Polka Dot. 전부 투 콧. 화이트 폴카 닷 발색샷 보고 예쁘다 했는데 막상 발라보니까 감흥이 좀 떨어진다. 펄은 예쁜데 하얀 색 정육각형 글리터가 잘 안 올라와. 아직 로드샵에 비슷한 카피 제품이 안 나왔다는 걸로 위안 삼긴 하는데 모디 샤인펄에 아이스 크러쉬나 엔젤윙을 얹어도 비슷한 느낌이 나올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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