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최대의 미로 공원이라길래 고른 곳. 마지막 날 일정이 다소 빡빡해서 미로와 전시관만 돌고 공원은 보지 못한 게 아쉽다. 부모님이 좋아하실까 걱정했는데, 두 분 다 즐겁게 다니셔서 더 좋았던 곳.
제주도에 많은 세 가지-여자, 바람, 돌-를 형상화한 미로들. 여자 미로, 바람 미로는 나무로 되어있다.
이쪽은 돌 미로. 여자 미로, 바람 미로는 뭐가 뭔지 모르겠어@_@라면서도 그럭저럭 빨리 빠져나왔는데 돌 미로는 진짜 어려웠어.
처음에 다짜고짜 간 곳은 함정ㅜㅜ 팻말 옆에서 좌절하는 표정 찍어 달랬더니 애는 왜 이렇게 찍어놨어...
서서 한참 고민하다가 Yes 찍었는데 맞는 듯^^!
여기서 또 한 번 고민했는데 내가 선택한 쪽이 맞았다ㅋㅋ 정답은 직접 가셔서 찾으시길.
돌미로를 빠져나오면 울릴 수 있는 성공의 종~
야외 미로를 빠져나오면 미로 박물관이 있다. 퍼즐 갤러리와 지식 미로. 지식 미로도 꽤 재밌으니 시간 나면 천천히 둘러볼 것.
위의 사진은 미로 박물관 입구에 있는 야외 미로 모형. 판을 움직여서 구를 빠져나오게 하면 된다.
여기서 식사도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촉박하여 다 둘러보지 못해서 아쉽다.. 또 갈 수 있을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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