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지름 모듬샷
홍콩타운 단종된다는 얘기 듣고 보이는 아리따움마다 뒤져서 샀다. 급하게 사느라 원플은 커녕 할인도 못 받고 샀다 흑흑 이러케 이쁜 폴리쉬가 단종이라니 아리따움 야메떼ㅜㅜ
리리코스 슈퍼베리는 뷰레이터 님 이벤트로 구매했었는데, 오래 기다렸다고 오른쪽에 보이는 정리함도 주셨다.
내 돈으로 사서 내가 먹을거지만 저렇게 예쁘게 포장되어 오면 기분이 좋지ㅎㅎ 원래 2+3 행사 때 구매한 거라 더 와야했었는데 우선 이것만 보내주신다고. 그런데 후에 건강상의 문제로 뷰레이터 님이 일을 그만두시게 되면서 이게 마지막 선물이 되었다ㅜㅜ
병원 갔다오는데 갑자기 스콜(...)이 와서 우산 사러(...) 아리따움 갔다가 집어왔다. 평타 이상은 해주는 아리따움 시트팩. 1+1이라 더 부담없이 집었다. 모디 젠틀 리무버는 아세톤 프리치고는 굉장히 잘 지워지는 편.
더샘 블루베리 젤리 클렌저 잘 썼었는데 단종되고 애플민트로 다시 태어났다. 양 많고 저렴하고 잘 지워져서 좋았는데 리뉴얼하면서 향이 인공적인 싸구려향이 되어서 슬프다ㅜㅜ 그래도 제품력은 크게 달라진 게 없는듯 하니 불행 중 다행.
뜬금없이 인천공항 통관했다는 문자가 왔다. 해외배송할만한 걸 산 적이 없는데? 싶어서 카드 내역을 뒤져보니 오픈마켓에서 산 르네휘테르 샴푸가 홍콩배송이었다. 배송비가 3천원이라 해외배송일줄은 몰랐지; 나는 이제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해외직구를 하는가... 어쨌든 커비시아가 지성 두피용이라서 구매했는데 그닥 시원한 느낌은 안 든다. 덤으로 온 토뉘시아는 아직 안 써봐서 패스. 그런데 같이 온 화장솜(?)이 뜬금없어서 웃음ㅋㅋㅋ 샴푸 사는데 화장솜 주는 거 처음 봐.
예전부터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이번 세일에 50%하길래 샀다. 처음 간 매장은 네일 1+1이었는데 더 큰 매장으로 가니까 50%하더라고. 개인적으로 반짝반짝! 블링블링! 글리터 발싸ㅏㅏㅏ를 좋아해서 매트 탑을 자주 쓸 것 같진 않아서 4천원 주고 사기는 좀 꺼려졌었는데 저렴하게 구입해서 기분 좋다. 다만 엑스트라 파워 리무버가 매장마다 다 품절이라서 어쩔 수 없이 산 분홍색 리무버가 더페이스샵 리무버에 버금가는 똥이라서 화가 난다 화난다!!!!! 한 번 쓰고 짜증나서 던져버려서 사진에도 없음..
타히티비치랑 브릴리언트, 에어쿠션 퍼프 몇 개. 다 원플로 샀다. 원플 행사 자주 하는 건 평소에 정가로 사기 아까워.
롯데닷컴에서 특가로 50% 세일하길래 쌓아뒀던 L포인트 털 겸 질렀다. 두번째 핑크 파우더 안녕! 제품 자체는 진짜 잘 빠지고 예쁜데 직접 사용했을 때 예쁘단 생각은 안 들어서 벼룩했다가 가끔 생각나서(...) 또 질렀다. 이번엔 잘 쓸 수 있길.
이건 여기저기서 받아온 샘플들. 설화수 퍼펙팅 쿠션/자정미백 에센스, 헤라 셀 에센스/CC크림, AP CC쿠션, 빌리프 샘플, 프리메라 미라클 씨드 에센스, 숨 화이트 어워트 루미너스 마스크팩. 루미너스 팩은 현대백화점 카카오톡 쿠폰으로 받아왔는데 평소에도 잘 쓰던 거라 넘 좋당 헤헿 화이트닝 라인 마스크이지만 수분 공급용으로 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