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이 보우하사
배대지 이용한 첫 해외직구 (스마트바겐, 6pm, 노드스트롬)
Milkrole
2014. 5. 9. 15:56
그동안 베네피트, 아이허브 같이 한국까지 직배송해주는 곳만 이용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배송대행 이용해서 해외주문해봤다.
첫 타자는 스마트 바겐에서 산 Fendi 선글라스. 70달러였나?
눈이 안 좋아서 조금만 햇살이 강해도 계속 찡그리고 다니게 되는데 햇살 강한 요즘 아주 잘 쓰고 있다.
예전에 쓰던 것보다 잘 맞고 어울려서 마음에 든다ㅎ
이건 선글라스랑 같이 배송시켰던 크록스 샌들 엄마 것. 6pm에서 주문했다.
발볼이 넓은 240이신데 W8은 발볼은 맞고 앞뒤로 약간 크다고 하신다.
신발은 정말 가벼워서 나도 하나 사고 싶어졌다. 그래서 요즘 크록스 웨지 샌들 찾아보는데 마음에 드는 가격이 없어서 시무룩..
이건 엄마 선글라스. 내가 산 거 보고 엄마도 하나 갖고 싶어하셔서 에밀리오 푸치로 하나 주문했는데 처음엔 마음에 드신다더니 갑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말을 바꾸셔서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할 지 골치다.
엄마 선글라스 사면서 노드스트롬에서 주문했던 나스 드래곤걸. 10% 할인 받아서 샀는데 지금 뷰티닷검 20%하네^^?
배대지는 위메프박스 이용했다. 주문할 당시 이베이츠 가입하면 50% 할인 쿠폰을 줘서 저렴했는데 묶음배송 비용이 좀 셌다.
두번째 주문할 때는 엄마 스카프도 하나 따로 사서 묶음 배송비만 3천원 나왔다.
여러 개 묶음배송할 거면 묶음배송비 없는 배대지가 더 나을 듯.
아무튼 이로써 해외 직구의 세계에 한층 더 다가갔달까, 파산의 지름길로 빠져들었달까^^!